안현수 러시아 반응
푸틴의 페이스북 커버 사진이 안현수로 바뀌었다.
러시아로 귀화한 선수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에 쇼트트랙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후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안현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2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 팬페이지 커버사진을 안현수 세리머니 사진으로 바꿨다. 사진에는 러시아어, 영어, 세르비아어로 '세 번째 금메달, 빅토르 안(안현수)'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푸틴은 안현수에게 "여러분들은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 상대에 비해 더 빨랐고 강했고 기술적으로도 뛰어났다"며 "여러분들을 믿고 응원한 우리 모든 팬들과 지켜본 관중들 응원도 승리에 큰 보탬이 됐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현수 러시아 반응, 정말 긍정적인 듯", "안현수 러시아 반응, 푸틴이 제일 좋아해", "안현수 러시아 반응, 안현수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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