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목에스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850원(14.80%) 뛴 1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목에스폼은 지난 14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257억원으로 전년보다 277%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79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당기순이익은 216억원으로 332% 늘었다.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지자 삼목에스폼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삼목에스폼에 대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올해 업황 개선으로 향후 고성장 기대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