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영화 컨셉의 귀엽고 재치있는 청첩장에 이어 또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아름다운 웨딩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는 것.
두 사람의 웨딩 촬영은 지난 6일 경기도 양수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촬영내내 서로의 손을 꼭 잡은채 서로를 배려하며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최원영, 심이영의 결혼 준비를 담당하는 웨딩컨설팅 와이즈웨딩 이희주 실장은 “스토리가 풍성한 영화같은 웨딩 촬영이었다. 추운 날씨에 감기라도 걸릴까 정성으로 신부를 챙기는 신랑의 모습과 촬영 내내 사랑스러운 눈빛을 교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유쾌한 성격과 더불어 배려하는 마음이 주변 스탭까지 편안하게 해주어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훈훈했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2월 28일 서울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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