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배우 현빈 일본 요코하마 뜨거운 열기의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2월15일 현빈은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현빈 재팬 프리미엄 이벤트 2014-재회’ 타이틀로 팬미팅을 개최해 5,000여 명의 일본 팬들과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일본 팬미팅은 군 입대 전 2010년 이후 약 4년 만에 이루어진 공식적인 행사로 그간 기다려온 일본 팬들 5,000여 명이 몰려 현빈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팬미팅 하루 전날 현빈의 입국을 기다린 수 백여명의 팬들은 공항에서부터 환호를 보내며 환영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날 폭설로 인해 일부 고속도로 통행이 금지되고 전철 운행이 중단되는 중 여러 안 좋은 상황들이 있었지만 팬들은 현빈 팬미팅을 위해 공연장을 가득 채워 눈길을 끌었다. 이에 현빈은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 직접 초콜렛을 만들어 제공하는 등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현빈은 “4년만의 팬 미팅인데 한결같이 반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현빈은 복귀작 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의 촬영을 마쳤으며 5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오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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