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 선지 해장국, 식성까지 아빠와 붕어빵…먹방계의 '넘사벽'

입력 2014-02-17 18:50  


성빈 선지 해장국

성동일 딸 성빈의 선지해장국 먹방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지난 16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배우 성동일-성빈 부녀와 전 축구선수 안정환-안리환 부자는 경상북도 안동으로 여행을 떠나 '안동을 대표하는 매운맛'을 맛보기 위해 어느 재래 시장에 위치한 선지 해장국 집을 찾았다.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해 걱정하는 안정환 부자와는 달리 성동일은 "우리 딸은 나와 함께 선지 해장국으로 해장을 하는 아이"라며 성빈이 평소 선지 해장국을 즐겨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선지 해장국이 나오자 성빈은 밥에 선지를 비비고, 김치를 올려 먹으며 "선지 정말 맛있다"를 연신 외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정말 최고다"라며 "일곱살 아이가 선지 해장국 먹는 건 처음 본다"고 감탄했다.

한편 성빈 선지 해장국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빈 선지 해장국, 일곱살에 선지를 즐기다니 대박", "성빈 선지 해장국, 후를 이어 제2의 먹방 대표 등극", "성빈 선지 해장국, 매력넘치는 빈이 진짜 귀여워", "성빈 선지 해장국, 먹방 보니 나도 선지 해장국이 먹고 싶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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