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사고가 발생한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의 소유주인 코오롱그룹은 18일 새벽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했다. 대책본부장은 안병덕 코오롱 사장으로, 안 사장은 리조트 운영사인 마우나오션개발 대표이사기도 하다.
마우나오션개발은 현재 코오롱이 지분 50%를 가지고 있다.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과 이웅열 코오롱 회장이 나머지 지분을 각각 26%와 24% 보유 중이다.
주식 시장에 상장 코오롱그룹주는 코오롱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인더 코오롱플라스틱 코
오롱머티리얼 등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