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동, 무상증자 발표에 이틀째 상한가

입력 2014-02-18 09:12  

[ 이하나 기자 ] 세동이 무상증자 발표에 주식시장에서 이틀 연속 급등했다.

18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세동은 가격제한폭(14.96%)까지 오른 4265원을 기록했다. 세동은 전날에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 회사는 주당 1.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결정을 했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총 734만6640주로 다음달 27일 상장된다. 무상증자는 잉여금을 주주들에게 환원하는 의미를 갖기 때문에 호재로 읽히는 경우가 많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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