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시간급 많이 주는 곳 '톱10 브랜드' 꼽아보니...1위 GS SHOP

입력 2014-02-19 09:12   수정 2014-02-19 10:02

아르바이트생에게 시간급을 가장 후하게 주는 곳으로 최근 ‘여수 앞바다 기름 유출사고 1차 피해자’로 지목된 GS칼텍스의 관계사인 주식회사 GS홈쇼핑의 브랜드 ’GS SHOP’이 꼽혔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사이트 알바몬은 자사의 알바 급여통계 애플리케이션 ‘알바비책’에 최근 6개월 사이 등록한 브랜드별 시급, 주급, 월급 관련 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월 1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 기간 GS SHOP은 시간 당 평균 7967원의 알바비를 제시해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2위는 소셜커머스업체인 위메이크프라이스로 7738원.

3위 신라호텔 (7101원) 4위 웨스틴 조선호텔 (6659원) 5위 맥도날드(6451원) 6위 LG유플러스 (6323원) 7위 SK텔레콤 (6289원) 8위 도미노피자 (6268원) 9위 레드망고 (6261원) 10위 교촌치킨(6240원) 순으로 드러났다.


업종별로 시급이 가장 높은 브랜드로는 ‘패밀리레스토랑’ - 세븐스프링스(6005원), ‘커피전문점’ - 커핀그루나루 (5914원) ‘베이커리/도넛전문점’ - 믹스앤베이크(5861원) ‘백화점’ - 신세계백화점 (5878원) ‘편의점’ 세븐일레븐 (5649원) ‘유통점/마트’ - NH하나로마트 (6184원)가 지적됐다. [이미지 제공 = 알바몬]

한경닷컴 뉴스국 윤진식 편집위원 jsy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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