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항만물류株, 강세…유라시아 실크로드 개척

입력 2014-02-19 13:54  

[ 한민수 기자 ] 항만물류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정부가 해상운송과 항만을 연계한 대규모 복합물류체계를 구축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19일 오후 1시53분 현재 토탈소프트는 전날보다 135원(8.85%) 오른 1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방도 2.30%의 오름세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글로벌 해양경제 영토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 극동지역 5개 항만을 중심으로 한 한국 기업 물류단지를 조성해 유라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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