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22일은 '테샛의 날'…전국 24개 고사장서 일제 실시

입력 2014-02-19 20:46   수정 2014-02-20 05:00

고교·대학 48개 동아리 참가
신분증·컴용 사인펜 꼭 챙겨야



국가공인 1호 경제·경영 이해력검증시험인 테샛(TESAT) 22회 시험이 오는 22일(토요일) 오전 10시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수원 창원 제주 등 전국 15개 일반 고사장과 9개 특별고사장 등 24개 고사장에서 시행된다. 또 같은 날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주니어 테샛(J-TESAT) 9회 시험이 서울과 부산 인천 등에서 치러진다. 서울에선 한국외국어대 잠신고 당산중 진선여중 진관중 등 6개 고사장이 개설됐다. 고사장 약도는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별고사장을 포함해 테샛에 응시하는 모든 수험생은 시험 당일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등을 소지하고 오전 9시3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는 가져오지 않아도 되지만 신분증은 꼭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이 없으면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테샛 신분증으로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 만료 이전의 여권, 공무원증,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 중·고교 학생증 등이 인정된다. 중·고교생은 학생증을 신분증으로 인정하지만 대학생 학생증은 신분증으로 인정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주니어 테샛에 응시하는 청소년은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등을 지참하고 오전 9시3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들어가야 한다. 주니어 테샛 응시자는 신분증은 필요 없고 대신 수험표를 꼭 갖고 와야 한다.

입실시간인 오전 9시30분이 지나면 감독관이 휴대폰과 소지품을 수거한 뒤 OMR카드와 문제지를 나눠준다. 22회 테샛 문제지와 9회 주니어 테샛 문제지는 각각 14쪽, 10쪽이다. 수험생들은 문제지 표지에 이름과 수험번호를 적은 뒤 감독관 지시에 따라 시험지를 개봉하고 편집·인쇄 상태를 확인한다. 시험 시간은 테샛이 100분, 주니어 테샛이 60분이다.

시험 도중 감독관이 신분증(수험표)과 신원을 확인하고 답안지에 서명한다. 시험이 끝난 뒤 문제지는 답안지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성적 발표 예정일은 2월27일(목)이다. 성적표는 테샛 홈페이지를 통해 출력할 수 있다. 3급 이상 획득자의 국가공인 자격증 인정기간은 2년이다.

이번 테샛에서도 대학과 고교, 중학교, 초등학교, 직장인 동아리대항전이 열린다. 국내 최고 경제동아리를 가리는 동아리대항전 참가팀은 모두 48개팀이다. 테샛위원회는 각 팀의 상위 5인까지 합계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결정해 우수 동아리를 시상하고 소정의 상금과 상패를 준다. 대상 상금은 300만원이다. 또 개인 성적 우수자에게도 상장과 상금, 상패를 시상한다. 총 상품은 1500만원이다.

강현철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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