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카르멘’이 피날레 무대를 갖는다.
2월23일 뮤지컬 ‘카르멘’(연출 김동연)이 100회를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를 지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작년 12월3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 ‘카르멘’은 오페라, 연극, 영화, 소설 등 다양한 장르로 소개됐던 ‘카르멘’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서커스, 마술 등의 결합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카르멘’의 흥행 일등 공신 역할을 했던 배우 바다와 차지연의 열연이 단연 돋보였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연기로 작품을 이끈 두 배우는 일명 바르멘, 차르멘으로 불리며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카르멘’은 뮤지컬 무대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마술, 서커스, 애크러배틱 등을 결합시키는 새로운 시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매직 디렉터로 참여하고, 마임, 저글링, 공중곡예 등 전문 퍼포먼스 배우를 선발해 각 장면의 리얼리티와 판타지를 극대화했다.
한편 배우 바다, 차지연, 류정한, 신성록, 임혜영, 이정화, 최수형, 에녹 등 출연진들의 뜨거운 열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컬 ‘카르멘’은 이달 23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 클립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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