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톰치게임즈는 2월 19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포춘 크로니클의 최신작 '소서리스 오브 포춘'을 출시했다. '소서리스 오브 포춘'은 도톰치 게임즈가 만들어 온 '포춘 크로니클' 에피소드의 5번째 이야기로, 지난 2010년 퍼즐 RPG로 처음 선보였던 '소서러 오브 포춘'의 정식 후속작이다.
'소서리스 오브 포춘'은 메테오 드래곤이 사라지고 암흑으로 변한 포춘 월드에서 여러 마법사들의 서로의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으로 시작하는 히로인 세 명의 여정을 시작으로 최대 25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은 전통적인 퍼즐 방식인 쓰리매치 퍼즐을 이용, 서로 턴을 번갈아 가며 공격을 하는 일종의 전투 퍼즐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아이템 조합을 통해 총 8개의 마법원소에 대한 능력치를 보유할 수 있으며, 이러한 능력치와 자신의 턴에서 터트린 보석의 힘이 더해져 마법 공격이 시전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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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형 게임사들의 활약으로 소형 개발사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1인 개발자의 신작 출시 소식은 반가운 일이다. 이에 대해 도톰치 게임즈 장석규 대표는 '모든 기술과 역량을 집중한 신작'이라며, '이번 게임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소서리스 오브 포춘'은 한국어, 일어, 영어로 서비스되며, 앱스토어에서 $2.99에 다운받을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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