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벅스는 위메이드에서 대형 MMOPRG '네드(現 이카루스)'를 함께 만들며 수년간 손발을 맞춰온 정철호 대표와 장현진 이사, 강민수 이사 등 위메이드 핵심인력이 주축으로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p>
투자를 이끈 케이큐브벤처스 김기준 수석팀장은 '체리벅스는 캐주얼, 미드, 하드코어를 넘나들며 오랫동안 합을 맞춰본 구성원이 함께 해, 탄탄한 팀워크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그래픽, 애니메이션, 개발 각 분야 최고 인력이 뭉친 만큼, 웰메이드 게임을 조만간 세상에 내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철호 체리벅스 대표는 '미들코어, 캐쥬얼 느낌을 절묘하게 결합한, 독특한 스토리의 게임을 선보이겠다'며 '앞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유저들에게도 인정받을 수 있는 유니크한 게임에도 적극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어, '케이큐브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성과를 내고 있는 게임 스타트업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큐브벤처스는 히트작 반열에 오른 '헬로히어로'의 핀콘, '넥슨프로야구마스터'의 넵튠, '마이티퀘스트'를 출시한 오올블루 및 곧 게임을 출시할 두바퀴소프트, 발컨 그리고 이번 체리벅스 투자까지 총 7개의 주목받는 모바일 게임사에 투자했으며, 앞으로도 모바일 게임사 투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p> <p>한경닷컴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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