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리 기자 ] 일본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인 바닐라에어는 오는 3월1일부터 서울-도쿄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도쿄 노선에는 전 좌석이 일반석으로 구성된 총180석의 A320기종이 투입된다.
운항 스케줄은 매일 2편 운항으로 나리타에서 오전 07시05분과 오후 13시20분에 출발하고, 인천에서는 오전 10시35분과 오후 16시45분에 출발한다. 3월15일부터 29일까지는 하루 4편으로 증편 운항한다.
무료 위탁수하물(20kg)이 가능하고 4명 이상 예약 시 10% 할인도 가능한 '코미코미 바닐라'와 기간한정 이벤트 특가운임인 '와쿠와쿠 바닐라'의 2가지로 운영된다. 예약과 구매는 바닐라에어 홈페이지(www.vanilla-air.com)에서 가능하다.
바닐라에어는 ANA 홀딩스가 100%출자한 자회사로 도쿄의 나리타 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국제선 중심의 레저 및 리조트 노선에 특화된 저비용항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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