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오토모티브위크] 제노사이드, 독자적인 아이템 ‘가죽 랩핑 시트’ 선보인다

입력 2014-02-21 17:29  


제노사이드(대표 이태엽)는 오는 3월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자동차 에프터 마켓 전문전시회 ‘2014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4)’에서 자동차 실내용 가죽 랩핑 시트를 선보인다.

제노사이드는 국내 최초 DIY Lab Studio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누구도 시도한적 없는 자동차 DIY를 연구하고 있다. 대중들에게 다양한 튜닝 정보를 제공하고, 현재 시중에 없는 제품들을 개발해 다양한 DIY가 가능하도록 힘쓰고 있다.

제노사이드는 ‘오토모티브위크’가 처음으로 참석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죽 랩핑 시트 등 제노사이드만의 독자적인 아이템을 선보인다.

가죽 랩핑 시트는 자동차 실내 인테리어를 고급스러우면서도 소비자 취향에 맞게 연출한다. 획일적인 원 톤의 실내, 질려버리거나 벗겨진 도색과 낮은 옵션으로 인한 저 품질의 내장재, 생활 스크레치가 생긴 실내 트림 등을 가죽 원단으로 랩핑한다. 따라서 이전과 전혀 다른 실내를 만들 수 있다.

특히 랩핑 시트는 인테리어와 리폼의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일반 시트지 랩핑은 차갑고 딱딱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제노사이드에서는 가죽 원단을 사용,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또한 본드를 사용하지 않는 스티커 형식으로, 누구나 쉽게 DIY 작업이 가능하다. 접착력이 우수해 여름에도 쉽게 들뜨는 현상이 없고, 기포발생을 억제해 작업 효율을 높인다. 기존의 가죽원단들은 비교적 두꺼운 두께로 버튼과 같이 유격이 좁은 곳에 시공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제노사이드에서 생산하는 원단은 두께가 얇아 원하는 부위는 어디든 시공이 가능하다.

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 정비, 수리 및 서비스 전시회 ‘오토서비스 코리아’와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 전시회 ‘더 튜닝쇼’를 통합한 산업전시회다. 정비기기, 부품, 용품 등 자동차 관련 애프터서비스 제품을 총망라해 전시하고 모터스포츠와 튜닝파츠, 모터사이클 및 카오디오, 4WD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4 오토모티브위크’ 전시 기간에는 쇼를 통해 자동차의 새로운 문화를 알리는 ‘KMS 2014’도 동시 개최된다. KMS(Kar Model Show)의 국내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며, 첫 번째 쇼 메인 파트너로 미국 최대의 수입차 클럽쇼 HIN(Hot Import Nights)를 결정했다. 미국의 유명 자동차 클럽쇼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자동차 관련 용품 및 제품 창고 세일도 열린다. ‘블랙 세일(BLACK SALE)’ 부스 내에서 자유롭게 중고물품을 교환 및 매매할 수 있으며 한정수량 리미티드 세일 찬스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한경닷컴에서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실시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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