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비 납부,조회,신청, 주민투표, 생활정보 등 앱으로 아파트 알뜰 관리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행복한 아파트 앱’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부산, 울산, 경남지역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간 아파트 관리비를 조회 납부하고 자동이체서비스 신청과 앱 공간에서의 컨텐츠 활동을 통한 포인트 활용으로 관리비 할인 혜택도 볼 수 있는 앱이다.
‘행복한 아파트 앱’은 대도시 아파트 주거 비율이 80%로 세계 최고인 우리나라 아파트 주거공간을 가족 공동체, 인간중심 “행복공간”으로 표현하기 위해 아파트 생활의 키워드를 Usability(편리함), Saving(절약), Happiness(행복)으로 정의하고 이에 걸맞는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관리비 납부 및 조회 뿐만 아니라 아파트 공지사항 게제, 공동 의사결정을 위한 입주민 투표 공간, 물품 교환 공간, 택배 알리미 등 편리함에 주안점을 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행복한아파트 앱 메인화면에는 무심코 지나쳐 버릴 수 있는 관리비를 전월대비 에너지 소비량 증감 비교수치를 보여주면서 눈으로 확인하며 에너지를 절약하게 만드는 컨셉을 적용했다.
앱에 전자책과 배달,생활서비스, 입주민 상호간의 커뮤니티 공간과 배달,생활 편의서비스 안내 등이 포함되어 행복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기부, 공연, 커뮤니티 등 감성 서비스와 공동 구매를 통한 관리비 할인 등의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본부의 김석규 부행장은 “이번 행복한 아파트 앱 출시로 손안의 작은 앱을 통해 고객들이 행복하게 할 무엇인가를 찾게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5월 31일까지 ‘행복한아파트 앱’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비 차감과 경품제공, 요트승선 체험, 공연관람권 할인 등의 혜택을 주는 ‘앱 Down 관리비 Down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홈페이지(http://www.busanbank.co.kr) 또는 가까운 부산은행 영업점에서 문의하면 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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