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정신병원, 세계 7대 소름돋는 장소…직접 보니 '끔찍'

입력 2014-02-24 17:10   수정 2014-02-24 17:23


'곤지암 정신병원' '체르노빌 놀이공원' '하시마섬'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정신병원이 화제다.

이 병원은 최근 방송에서 제천의 '늘봄가든', '영덕 흉가' 등과 대한민국 3대 흉가로 전파를 탔다. 원래 이름은 남양 신경정신병원으로 '입원하면 사람이 죽어 나간다'는 등 루머가 퍼지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곤지암 정신병원은 체르노빌 놀이공원 등과 함께 CNN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소름 돋는 7곳'으로 선정된 바 있다.

CNN은 지난해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놀이공원, 체코 세들렉 납골당, 일본의 아호키가하라, 토고의 동물부적 시장, 멕시코의 인형의 섬, 일본의 군함섬, 한국의 곤지암 정신병원을 '세계에서 가장 소름 돋는 7곳'으로 선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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