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헨리 눈물, 처음 느낀 전우애…4차원 '군대 무식자'도 울컥

입력 2014-02-24 17:11  


'진짜 사나이' 헨리 눈물

'진짜 사나이' 헨리가 훈련소 퇴소에 눈물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한 가수 케이윌과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백두산 신병교육대대에서의 훈련을 마치고 백두산 특공연대로 첫 자대 배치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함께 훈련을 받았던 훈련소 동기들과의 이별에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에서 헨리는 "군대에서는 어떤 사람들하고 같이 있으면 특별한 관계가 되는 것 같다"며 "긴 시간을 함께하진 못했지만 정이 많이 들었다. 인생에서 다시 못 볼 사람들이라 그 순간에 정말 슬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짜 사나이' 헨리 눈물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헨리 눈물, 정말 순수한 듯", "'진짜 사나이' 헨리 눈물, 짧은 기간이지만 정이 많이 들지", "'진짜 사나이' 헨리 눈물, 자대에서는 더 할텐데", "'진짜 사나이' 헨리 눈물, 전우애를 몸소 느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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