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김기연 베드신 어땠길래…문소리 버럭 '무슨 일이'

입력 2014-02-25 08:17  


문소리 나탈리 김기연

배우 문소리가 동영상 불법 유포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24일 문소리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SNS 등을 통해 영화 '나탈리'의 정사신을 편집한 영상이 '문소리 동영상'이라는 이름의 동영상으로 유포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문소리가 출연하지 않은 영화에 문소리라는 이름이 언급된 채 유포되고 있어 지난 14일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했다. 동영상을 최초 유포자를 찾을 경우 허위 사실 유포죄로 강력대응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영화 '나탈리'의 정사신을 편집한 영상은 영화 '나탈리'의 출연 배우 김기연으로 밝혀졌으며, 그녀는 지난 2010년 개봉한 3D멜로 영화 '나탈리'에서 이성재와 파격적인 베드신을 펼쳤다.

김기연은 1999년 영화 '노랑 머리'로 데뷔 이후 '실제상황', '몽정기', '사람을 찾습니다'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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