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는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광고 촬영을 마쳤다. 동영상과 화보 사진 등을 통해 다음 달 초부터 방송되는 1차 컬렉션 라인 '원더브라 와이어프리' 모델로 나선다.
원더브라는 가슴을 중앙으로 모아주고 올려주는 '푸시업 브라'의 원조로, 국내 홈쇼핑 중에는 GS샵이 2009년 단독 론칭해 총 312회 방송에서 450만 세트, 20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란다 커는 1997년 돌리 매거진 모델 선발 대회에서 우승한 뒤 데뷔한 호주 태생 유명 모델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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