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상 우리투자증권 테헤란로WMC 대리는 수익률을 1.88%포인트 개선해 1위로 올라섰다. 누적 수익률은 6.78%.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대리를 0.31%포인트 격차로 따돌렸다. 김 대리는 이날 매매를 쉬어갔으나 코스모화학(3.55%), 에이스테크(0.99%), 이디(0.23%) 등 보유종목이 오른 덕을 봤다.
그는 "실적주 위주로 접근하고 시장 흔들림에 상관 없이 뚝심있게 나간 것이 비결 아닌 비결"이라며 "보유 종목중 2~3개는 중장기로 들고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모 NH농협증권 코엑스지점 대리 역시 두각을 보였다. 2.24%의 수익을 올려 누적수익률을 2.62%까지 높였다. 순위도 7위에서 4위로 3계단 도약했다. 보유 종목 중 SK케미칼이 2.18%, 엑세스바이오(Reg.S)가 3.37% 급등했다.
정운길 현대증권 북울산지점 차장은 1.18%포인트 손실을 만회했다. 누적수익률을 -1.33%까지 회복했다. 그는 효성을 전량 매도해 203만 원을 손에 쥐었다. 이날 신규 매수한 NHN엔터테인먼트가 0.87% 하락했으나 기존 보유 종목인 에이엔피는 1% 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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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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