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프로듀서 고흐의 두 번째 싱글 음반 ‘따뜻하다’가 2월25일 발매되었다. 고흐는 대중에게 아직은 생소한 이름이지만 대중음악계에선 각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그는 조관우의 ‘못난 사랑’, 적우의 미니음반 타이틀곡 ‘사랑아’의 작곡가로 활동했다. 또한 MBC ‘나는 가수다’에서 조관우, 적우, 박상민의 편곡 및 디렉터로 활동하는 등 많은 가수의 프로듀서이자 제작자로 활동했다.
이번에는 프로듀서가 아닌 1년여 만에 새로운 싱글 음반 ‘따뜻하다’를 들고 보컬리스트로 돌아온 것이다. 제목처럼 따뜻하고 담담하게 얘기하는 듯한 이번 곡은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은총이’와 그 가족들을 알게 된 후 완성된 곡이다.
그는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그 가족의 사랑에 감동과 따스함을 느껴 곡을 완성 시켰다. 또한 음반 판매 수익금 전부를 은총이 가족에게 기부 하겠다”라고 의사를 전했다.
한편 ‘따뜻하다’의 뮤직비디오에는 연기자 김선영과 배우 서지연이 따뜻한 감성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예 감독 카투(KATU)가 따스한 색감의 영상을 얹어 곡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 케이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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