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그룹 소년공화국이 팬들과의 치킨 공약을 지켰다.
2월25일 소년공화국 소속사 측은 소년공화국이 팬들에게 신인상 치킨 공약을 지키며 팬 바보임을 입증한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소년공화국은 ‘신인상을 타면 팬들에게 치킨을 쏘겠다’는 공약을 내건 뒤 ‘제 20회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이달 23일 약 1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소년공화국 멤버들은 치킨집 입구에서부터 직접 팬들을 반기고 안내와 서빙을 도맡아 하며 완벽한 팬 서비스를 보여줘 팬들을 기쁘게 했다. 특히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에 소년공화국 멤버들은 “늘 받기만 하다가 공약을 계기로 보람된 시간을 갖게 돼 뿌듯하다”면서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팬들에게 줄 수 있는 소년공화국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다른 팬 사랑으로 팬 바보임을 입증한 소년공화국은 신곡 ‘비디오 게임’으로 컴백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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