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선 기자] 아이돌그룹 엠파이어가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엠파이어는 2월25일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뛰어난 패션센스를 선보인 이들은 엠파이어만의 컬러를 다시 한 번 뽐냈다.
특히 이 날 엠파이어는 공항패션의 포인트로 한층 가벼워진 아우터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닷컴이 자랑하는 화려한 아우터와 심플한 디자인의 재킷을 각각 멤버들이 자유자재로 매치해 감각적인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그룹의 리더인 태희는 노홍철닷컴 레오파드 퍼 아우터로 럭셔리한 느낌을 자아냈고 하루는 기모재질의 박스핏 상의를 매치해 아방가르드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제리는 블랙의 팬츠와 티셔츠 위에 데님자켓을 입어 멋스러운 연출을 했다.
유승은 하운드투스 패턴의 트렌치코트로 한층 남성적인 멋을 선보였고 루민은 카멜컬러 코트에 스카프와 레오파드 패턴 슈즈를 매치해 유니크한 패션감각을 자랑했다. 그에 반해 멤버 티오는 올블랙 시크 패션에 무채색 머플러로 포인트를 줬다. 마지막으로 레드는 노홍철닷컴 자체제작의 트렌디 아이템 오버핏 코트와 박시한 프린팅 티셔츠로 패셔니스타 못지않은 패션감각을 드러냈다.
한편 엠파이어는 중국 베이징 공연을 위해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 초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한 엠파이어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차세대 한류스타로 급부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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