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로 둔갑한 '문소리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온라인을 통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영화 '나탈리' 속 정사 장면을 교묘하게 편집한 동영상이 떠돌며 문소리가 피해를 입었다.
이는 영화 '나탈리' 속 배우 이성재와 김기연의 모습으로 밝혀졌으나, 김기연과 문소리의 외모가 매우 닮아 '문소리 동영상'으로 불리게 된 것.
이에 문소리 소속사 측은 '문소리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유포된 영상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소속사 관계자 측은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동영상 유포자를 찾아내 반드시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소리 수사의뢰에 네티즌들은 "문소리 수사의뢰 잘했네", "문소리 수사의뢰, 꼭 유포자 잡아서 처벌하길", "문소리 수사의뢰, 동영상 파문으로 고생했을 듯", "문소리 닮지도 않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