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박종대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높은 매출 성장 추세는 1분기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1분기 별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6%, 16.5% 증가한 2410억 원과 19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인테리어와 부엌 부문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 27.5%씩 커지면서 외형 성장을 이끌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달 인테리어 직매장 목동점(1800평)을 개점하는 것도 추가적인 실적 개선 동력(모멘텀) 요소다.
박 연구원은 "국내 가구 시장 내 절대적인 시장점유율(M/S)와 브랜드 인지도, 직영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한샘몰·홈쇼핑 등 온라인의 적절한 채널 전략으로 가구소비 브랜드화의 수혜폭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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