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심태윤이 27일 오후 띠동갑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심태윤은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조용하게 결혼식을 치르기로 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신부는 2년 정도 교제를 했으며 일반인이다. 결혼 후에는 내조에 전념 할거다"라고 덧붙였다.
방송활동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계획이 없다. 앞으로도 이렇게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심태윤의 여자친구는 키가 큰 편에 세련된 스타일로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의 소유자다. 그러나 그는 열애 중인 여자친구의 외모 보다 뛰어난 성품에 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심태윤은 지난 2001년 'Mr.심태윤'으로 데뷔했으며 2005년부터는 '스테이'라는 이름으로 곡을 발표했다. 현재 구준엽과 함꼐 양꼬지 전문점 및 부대찌개 체인 사업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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