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작년 사상 최장 기간(22일)의 불법파업을 주도한 철도노조 간부 404명에 대한 징계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레일은 불법파업 가담 정도와 복귀시점 등을 토대로 △파면·해임 130명 △정직 251명 등 381명을 중징계하고, 나머지 23명은 감봉 처분했다. 단순 참가로 직위해제된 직원 8393명도 징계위원회를 열어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작년 사상 최장 기간(22일)의 불법파업을 주도한 철도노조 간부 404명에 대한 징계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레일은 불법파업 가담 정도와 복귀시점 등을 토대로 △파면·해임 130명 △정직 251명 등 381명을 중징계하고, 나머지 23명은 감봉 처분했다. 단순 참가로 직위해제된 직원 8393명도 징계위원회를 열어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