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백화점, 봄맞이 아웃도어 라이벌 대전

[ 오정민 기자 ] 대성산업에서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은 대규모 아웃도어 브랜드 대전 등 봄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디큐브백화점은 오는 6일까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대규모 ‘아웃도어 라이벌 대전’을 열고 코오롱스포츠와 노스페이스의 아웃도어 상품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코오롱스포츠 티셔츠는 6만9000원, 팬츠는 9만3000원, 등산화는 12만6000원부터 다양하게 선보인다. 노스페이스도 팬츠는 6만원, 바람막이 재킷은 7만원, 고어텍스 등산화는 9만6000원부터 판매한다.


또한 ‘트렌치코트?재킷 인기스타일 제안전’을 오는 6일까지 2층 행사장에서 연다. COUPS 재킷은 8만9000원부터, SOUP 트렌치코트는 9만9000원부터 플라스틱아일랜드 트렌치코트는 10만9000원에 선보인다. 신발 브랜드 탐스도 신상품 제안전을 열어 4층 토박스 매장에서 성인용 5만9000원, 아동용 3만9000원에 선보인다.

상품권 증정 등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3월2일까지 디큐브 멤버십 카드나 제휴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대별로 1만원 상품권부터 최대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쿠론, 탠디, 소다 등 행사 브랜드의 구두나 핸드백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50명에게는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주연의 영화 ‘우아한 거짓말’ 티켓을 증정한다.

방문만 해도 선물을 증정하는 스탬프 이벤트도 3월 16일까지 실시한다. 디큐브 멤버십 소지 고객에 한해 방문 시 1일 1회 스탬프를 찍어주고 스탬프 횟수에 따라 스페셜 쿠폰, 디저트 교환권을 비롯해 백화점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