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자산운용은 10년 이상의 절대수익추구형 펀드 운용 노하우를 이번 '멀티롱숏 1호'의 출시의 근간으로 삼았다.
'플러스 멀티롱숏 1호' 펀드는 최근 국내투자자들의 투자성향이 중위험?중수익으로 변화함에 따라 이와 같은 투자성향에 부합할 수 있도록 채권금리+알파의 수익을 목표로 하여 운용될 계획이다. 기존의 일반적인 주식형 펀드가 주가하락의 위험에 노출되었던 취약점을 억제하여 안정적인 운용성과 획득을 운용의 최우선 방침으로 했다.
박승철 플러스자산운용 운용본부장은 "과거 절대수익추구형 펀드들이 장기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주지 못한 이유가 시장상황에 관계없이 수익달성을 위하여 무리한 운용전략을 상시적으로 실행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출시 펀드는 운용 전략별로 수익획득 기회라고 판단하는 경우에만 진입해 안정적인 수익을 조금씩 누적해 나아가는 방식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멀티롱숏 1호는 펀드 자산의 60% 이상을 채권 등의 안전자산에 투자하고, 30% 미만으로 국내주식 롱숏전략으로 운용한다. 또한, 이벤트 드리븐, 공모주 투자 등의 기타 전략을 통해 추가 수익을 획득하고자 한다.
'플러스 멀티롱숏 1호' 펀드는 하나대투증권, BS투자증권 전 지점 등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다.
플러스 멀티롱숏 1호펀드는 납입금액의 선취판매수수료 0.5%의 A클래스, 0.25% 선취판매수수료의 A-e클래스(인터넷가입고객), 선취판매수수료가 없는 C클래스 등으로 선택하여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후 30일 미만 중도 환매하는 경우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중도 환매하는 경우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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