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로이체는 도시를 주제로 건축물의 기하학적 구조와 비현실적이면서도 신비한 이미지를 프레임에 담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진전은 지형과 문화가 서로 다른 베를린과 서울을 탐구해 공통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이 곳을 터전으로 사는 도시민들의 삶을 조명하는 작품을 선보인다는 게 회사측 설명.
이 회사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는 "서울과 베를린에서 마틴 로이체가 포착한 매력적인 건축 구조과 색감에서 두 도시를 잇는 공통된 영감과 메시지를 발견 할 수 있다"며 "아우디코리아는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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