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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기 전문기업인 유니슨이 계열사인 의령풍력발전에 추가로 출자했다.
유니슨은 27일 ?의령풍력발전에 49억5000만원을 출자했다고 공시했다. 출자 후 지분율은 100%다. 유니슨은 앞서 지난해 12월 의령풍력발전단지 사업을 위해 5000만원을 투자해 특수목적회사(SPC)인 의령풍력발전을 설립했다.
이번 출자로 총 출자액은 50억원이 됐다. 유니슨은 의령풍력발전단지 인허가가 완료되면 한국남동발전과 추자 증자를 할 계획이다. 의령풍력발전단지는 총 500억원의 사업비로 750㎾ 발전기 26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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