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회장 장남 '사내이사'로 선임…'2세경영 본격화'

입력 2014-02-28 16:22  

웅진그룹 회장의 장남이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2세 경영'이 본격화 됐다.

웅진씽크빅은 윤형덕 신사업추진실장과 윤영근 경영지원실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안을 다음 달 21일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린다고 28일 공시했다.

윤형덕 실장은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웅진홀딩스의 지분 3.6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기존 최대주주 윤석금 회장이 지난해 말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보유하던 웅진홀딩스 지분 전량(7.38%)을 형덕·새봄 등 두 아들에게 넘겼다.

웅진그룹 지주회사 웅진홀딩스가 지난해 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조기 졸업하면서 윤 회장도 경영일선에 복귀했다.

윤형덕 실장은 이번에 그룹 모태기업인 웅진씽크빅의 등기이사에 새로 오르면서 실질적인 2세 경영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