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김형준 열애설 부인 “친한 동료사이일 뿐” 답변 번복

입력 2014-03-03 11:53  


[최송희 기자] 배우 소이현과 김형준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3월3일 소이현 소속사 키이스트는 한경닷컴w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소이현과 김형준이 연인사이라는 보도는 잘못된 것”이라며 “현재 소이현은 만나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고 전했다.

또한 김형준 소속사 에스플러스 역시 “소이현과 김형준은 친한 동료사이”라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앞서 김형준 측은 한 매체의 열애설 보도 직후 “김형준과 소이현이 사귀는 것은 맞다.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설을 인정한 바 있었다.

또한 “김형준과 소이현은 교제 기간 중 한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지만 소이현 측의 열애설 부인 후 “다시 확인해 보니 사귄 것이 아니라 친하게 지냈던 것”이라고 답변을 번복했다.

한편 김형준과 소이현은 ‘자체발광 그녀’에서 각각 톱스타 강민 역과 인턴 방송작가 전지현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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