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양이 결혼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정양은 지난 2012년 11월 9일 호주에서 중국계 호주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정양의 남편은 호주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화교로 홍콩 투자금융업에 종사하는 금융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조 결혼 사실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식을 치렀다.
한편 정양은 지난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로 얼굴을 알렸으며 영화 '방자전'을 통해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양 방자전 덕에 알았는데", "정양 예전에 엄청난 미모의 소유자였지", "방자전 정양, 지금도 예쁜가", "근황이 궁금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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