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희애는 "형부와 남편의 대학 동문이 선후배 사이라서 소개를 받았다"며 "난 아이 아빠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만났다. 지금도 잘 모르겠다. 잘 말해주지도 않고 별 탈 없으면 잘 살겠거니 한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기업인 이찬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찬진은 1996년 한국의 빌게이츠라 불리던 한글과 컴퓨터 대표다. 그는 1998년 부도가 난 한컴을 떠나 인터넷포털인 드림위즈를 설립했으며, KT 사외이사 등을 거쳤고, 드림위즈 외에 2009년에는 모바일 앱 개발업체인 터치커넥트를 설립 꾸준히 IT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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