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 재단이 소프트웨어산업 종사자 및 소프트웨어개발자 자녀를 대상으로 16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조현정재단은 성공한 벤처인들의 사회공헌을 선도하기 위해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사진)이 2000년 1월 사재 20억원을 출연해 만든 벤처기업인 1호 장학재단이다. 매년 전국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중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는 학생을 선발해 대학 2학년까지 4년간 1000만원의 장학금을 분할 지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23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과 학술지원비로 19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자세한 내용은 조현정재단(www.chohyunjung.org)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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