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배우 김희애가 십년째 49kg 몸무게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3월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몸매 유지 운동법 설명과 시범을 손수 선보였다.
이날 김희애는 “헬스장에 가서 하고 싶은데 왕복 이동 시간하고 샤워하는 시간 등을 포함하면 1시간 반을 소비한다. 그래서 매일 사이클 타고 집에서 대충 운동한다”고 전했다.
이어 “여자들은 나이가 들면 하체가 얇아지고 힙이 쳐지면서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며 “가끔 2주간 운동을 쉬고 거울을 보면 그런 느낌이 있다. 그럴 때마다 앉았다가 일어나기와 런지를 한다”고 밝혔다.
김희애는 매일 런지를 15회씩 3세트 실시한다고 했다. 이에 MC 성유리는 “말이 그렇지 굉장히 어려운 거다”며 “나도 이걸 하는데 왜 자꾸 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희애 운동법이 이거였구나”, “김희애 운동법 비밀이 ‘런지’였다니”, “김희애 런지 운동법 나도 해봐야 겠다”, “김희애 런지 어떻게 하는거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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