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박용희 연구원은 "2012년 시공사 자격인증 취득에서 지난해 제조사 자격인증으로 확대, 대외 사업부문은 본격적으로 재조명될 것"이라며 "전력산업기술기준 (KEPIC)에서 제조사 자격인증 취득으로 노후원전 설비 교체, 폐로사업 등(Retrofit) 시장에 주계약자로 참여, 본격적인 외형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박 연구원은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르면, 2020년까지 신재생의 발전 용량은 2만MW(발전 설비비율 13.9%) 수준으로 확대될 계획이기 때문에 재무구조가 튼튼한 한전KPS가 압도적인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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