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종방연 포착
배우 김수현의 '별그대' 종방연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27일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종방연이 지난 3일 저녁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별그대' 종방연은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별그대'의 한 스태프가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수현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글에는 "종방연 진행은 조세호씨께서 하셨습니다. 유쾌한 진행에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라는 글과 함께 김수현이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종방연 행사에는 주연 배우 김수현과 전지현을 비롯해 신성록, 유인영, 오상진, 안재현, 홍진경, 이일화, 나영희 등의 배우들과 장태유 감독을 포함한 제작진들이 참석해 드라마 종영의 회포를 풀었다. 박해진과 유인나는 스케줄 문제로 불참했다.
한편 400년 전 지구에 온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별그대'는 마지막회에 자체 최고시청률 28.1%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드라마로 유종의 미를 거뒀으며, 아시아 전역에서도 한류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김수현 종방연 포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종방연 포착, 인증샷 드디어 올라왔네", "김수현 종방연 포착, 여자 스태프들에게 인기 짱", "김수현 종방연 포착, 도민준씨 정말 멋있어", "김수현 종방연 포착, 별그대 끝나서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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