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마케팅대상] BNP파리바카디프생명보험, 국내 첫 ELS 투자 변액보험…장기투자에 비과세 혜택까지

입력 2014-03-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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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생명보험은 세계적인 종합금융그룹인 BNP파리바의 한국 보험법인으로 2002년 설립됐다. 방카슈랑스 전용 보험상품 개발과 특화된 파트너십 모델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설립 3년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으며 이후 계속해서 흑자를 내고 있다.

이 회사가 지난해 내놓은 ‘(무)ELS마스터 변액보험’과 ‘(무)ELS프로 변액보험’은 혁신적인 금융상품으로 평가받았다. 주가연계증권(ELS)에 투자하는 변액보험으로 국내에서 처음 나왔기 때문이다. ELS는 대표적인 ‘중위험 중수익’ 금융상품이다. 리스크는 주식 투자보다 낮으면서도 기대수익은 은행의 예금 금리보다 높다. 보험 가입자들이 대부분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보험 가입자 성향에도 어울린다.

어떤 ELS가 목표 수익을 달성해 조기상환되거나 만기가 될 경우 다른 ELS에 자동으로 재투자된다. 고객은 단 한 번의 보험 가입으로 다른 투자 방법에 대한 고민 없이 원하는 기간 동안 ELS에 장기 투자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관련 세법에 부합하면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 인하(4000만원→2000만원)에 따른 세금부담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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