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함덕 라마다 호텔’ 3월14일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2014-03-06 09:16   수정 2014-03-06 16:00

전 객실 소형 구성, 투자 부담 적고 환금성 높아
7300여개 호텔체인 윈덤그룹, 정식 협력 업체로 안정적 관리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시행사인 퍼스트민서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3061 일대에 ‘제주 함덕 라마다’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3월14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이 호텔은 대지면적 6353㎡ 규모에 지하 1층~지상 8층의 1개동이다. 전용면적 27~58㎡로 구성되며 총 266실 규모이다. 총 5개 타입의 다양한 객실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옛 10평 안팎의 소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투자부담이 적고 환금성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라마다 호텔 브랜드는 세계적으로 7300여개의 호텔 체인을 운영하는 윈덤호텔 그룹에 속해 있다. 호텔 브랜드는 등급에 따라 라마다 프라자, 라마다, 리조트, 스위트, 앙코르 등으로 규모와 지원이 각각 다르다. 이 가운데 제주 라마다 호텔은 특급호텔 규모의 라마다급으로 조성된다.

이 호텔은 윈덤그룹과 정식으로 협력 관계를 맺은 업체가 직접 관리한다. 윈덤그룹 호텔들과의 유기적인 예약시스템을 운영하여 국내 및 세계 어느 곳에서나 쉽고 편하게 예약이 가능하다. 오랜 노하우와 명망 있는 업체가 체계적으로 관리해 투자자 입장에서는 안정적이고 높은 투자 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고급 호텔인 만큼 품격을 높이는 로비, 스카이라운지,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춘 휘트니스 센터 등을 갖췄다. 호텔 옥상에는 제주의 풍광을 느끼면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노천온천과 바비큐 파티장도 조성한다. 연회장, 세미나실도 마련돼, 국내 기업들 워크숍 및 외국인 바이어 등의 숙소로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호텔이 지어지는 함덕은 오션그랜드 호텔, 대명리조트 등 숙박시설이 밀집해 있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20여분 거리로 제주종합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깝다. 신라면세점, 바오젠거리 등 쇼핑시설이 가득한 연동과도 멀지 않다. 만장굴, 우도, 성산일출봉 등 주변지역에 제주대표 관광 명소도 즐비하다.

함덕 해수욕장과 둘레길이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인데다 호텔 객실에서도 해변가 및 서우봉 해변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라볼 수 있다. 최근 함덕리 입구에서 서우봉 해변 입구까지 연장 1.2km 일주도로 구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가로 경관과 휴양을 즐기는 국내 및 해외관광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 라마다 호텔은 개별 등기도 가능하다. 투자자들은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1년에 7일은 계약자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9번지(남부순환로 2640)에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중도금도 전액 무이자 대출을 적용해 초기부담을 확 줄였다. 준공은 2016년 3월 예정이다. (02)575-1551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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