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토비스와 전속계약...공현주 최송현과 한솥밥

입력 2014-03-06 09:24  


배우 이상엽이 토비스미디어(대표 이성진)와 전속 계약을 체결, 2014년 새로운 둥지에서 힘찬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토비스미디어는 6일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주연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이상엽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않을 것이다. 또한 일본과 중국 등 해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상엽은 지난 달 전 소속사인 싸이더스HQ와 전속 예약이 만료됐다. 이후 FA(Free Agent) 대어로 떠오른 이상엽은 유수의 연예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토비스미디어 행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상엽은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2012년)의 훈남 변호사, 지난해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동평군으로 열연한 데 이어 현재 MBC 주말극 ‘사랑해서 남주나’의 주연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2013 MBC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중국과 일본에서 인기를 모으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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