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앱스토어는 이용자에게 고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진, 학습,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인기앱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젤리버스의 사진 보정앱 ‘픽스플레이 프로’가 첫 번째 프리앱으로 선정됐다. ‘프라이데이 프리앱’은 네이버 앱스토어를 설치한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정식 오픈에 앞서 네이버 앱스토어를 설치한 회원에게 ‘네이버 글로벌회화 플러스’앱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전 이벤트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이주명 앱스토어 팀장은 “네이버 앱스토어는 철저한 검수 작업을 통해 이용자에게 품질과 보안을 모두 만족시키는 좋은 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인기 유료앱을 무료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6월 출시된 네이버 앱스토어는 오픈 이후 매출의 10%를 이용자 마일리지로 상시 지급하고, 문화 상품권을 포함한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해 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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