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2011·2012년 51~60위, 지난해 41위에 이어 올해 15단계 오르며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국내 1위, 아시아 대학 중에선 4위다. THE의 이번 학계평판도 순위는 133개국 학계 관계자 1만536명의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매겨졌다.
서울대의 학계평판도 순위가 크게 상승함에 따라 오는 9~10월 경 발표 예정인 '2014년 THE 세계대학평가' 종합순위도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는 2013년 THE 종합평가에선 44위를 기록한 바 있다. THE는 매년 교육환경(30%) 연구역량(30%) 연구영향력(30%) 국제화(7.5%) 산업역량(2.5%)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세계대학평가 종합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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