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리터의 생명'은 오염된 물을 마시는 아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기아대책이 진행하는 식수시설 개발 캠페인이다.
유엔 새천년개발목표(UN MDGs)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7억8000여만명이 안전하지 않은 식수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농심은 기아대책과 협약을 맺었으며, 지난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백두산 백산수 판매액을 모아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모인 기금은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에서 열악한 식수위생을 개발하는 사업에 쓰이게 된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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