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기자] 배우 지진희가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루엘’과 진행한 프랑스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 시계 화보에서 다양한 모습의 감성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번 화보는 반얀트리 클럽 & 스파 서울 스위트 룸에서 진행되었다. “남자에겐 때론 느긋하고 편안한 여유가 필요하다”라는 콘셉트에 특유의 카리스마를 보여준 지진희는 과연 배우다운 면모로 농도 깊은 표정 연기와 함께 화보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특히 더욱 깊어진 그의 눈빛과 여유로움을 즐길 줄 아는 중년 남성의 세련된 이미지는 화보를 본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남성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또한 남자의 본능을 일깨우는 최고급 슈트와 매치한 까르띠에 시계는 보는 이의 시선을 끌며 럭셔리 스타일을 완성했다.
촬영 관계자는 방대한 촬영 분량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포즈나 표정 연출에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는 그의 프로다운 모습에 “역시 프로다”, “시작 전 일찍부터 도착하여 먼저 준비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 감탄했다”며 찬사와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종영드라마 ‘따듯한 말 한마디’에서 숱한 화제를 모으며 여심을 뜨겁게 홀린 지진희는 현재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으며, 남성과 여성의 로망을 자극하는 부드러운 감성이 녹아든 이번 화보는 루엘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 까르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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