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제국의 부활' 개봉 첫날 예매율 1위…에바그린 19금 정사신 덕분?

입력 2014-03-06 17:53   수정 2014-03-06 18:08


영화 '300:제국의 부활'이 개봉 첫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신호탄을 쐈다.

6일 국내 개봉한 영화 '300:제국의 부활은' 같은 날을 기준으로 한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서 예매율 31.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영화 '300: 제국의 부활'에서 주인공 아르테미시아 역을 맡은 에바그린의 연기가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페르시아 함대를 지휘하는 아르테미시아는 아름답고 섹시하지만, 쌍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위험한 매력을 지닌 여전사다.

특히 영화에서 적군인 테미스토클레스(설리반 스탭플턴 분)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배 안으로 유혹해 펼치는 정사신이 전투장면을 능가하는 격렬함으로 영화 속 명장면으로 꼽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장면에 대해 에바 그린은 한 인터뷰를 통해 "온몸에 멍이 들었다. 그 어떤 액션 장면보다도 힘들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00:제국의 부활' 소식에 누리꾼들은 "'300:제국의 부활' 드디어 개봉했네", "'300:제국의 부활' 전편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300:제국의 부활' 에바 그린 정사신 대체 어떻길래", "'300:제국의 부활' 빨리 보러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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