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에 따르면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을 개막 2연전에 내보내기로 결정하고 투수들에게 통보했다.
당초 팀의 1~2선발인 커쇼와 잭 그레인키가 오는 22~23일 시드니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 2연전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그레인키의 부상으로 인해 류현진이 합류하게 됐다.
현재 일정상 커쇼는 10일, 류현진은 11일 시범경기에 출전한 뒤 한 차례씩 더 로테이션을 소화한 다음 호주 개막전에 출전하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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