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조직위가 성공 개최를 위해 기획한 이날 행사에선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홍보대사 위촉식, 범도민협의회 발대식 등이 진행된다. 오송바이오엑스포 홍보대사로 임명된 씨스타(사진)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엑스포 성공 기원 공연이 이어진다.
이차영 조직위 사무총장은 "많은 지역민들이 참석해 '세계적 바이오 중심지 충북'의 비전을 공유하고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우리 삶과 밀접하지만 여전히 어렵게 느껴지는 바이오산업을 흥미롭고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 쏟겠다"고 말했다.
오송바이오엑스포는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을 주제로 올해 9월26일부터 10월12일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개최된다. 220여 개 국내외 바이오기업과 7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다.
엑스포는 △바이오 미래관 △주제영상관 △바이오 건강 체험관 △뷰티체험관 △에듀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또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바이오산업관 △화장품뷰티산업관 △바이오마켓까지 모두 8개의 전시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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